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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하이바을 쓴 듯한 비숑

by 의학전문센터 2021.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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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동그란 비숑

비숑 프리제


프랑스와 벨기에 원산으로 프랑스어 ‘비숑 아 푸알 프리제’(곱슬머리털)에서 비롯되었고, 흔히 비숑으로 불린다. 이름처럼 독특한 털이 인상적인 품종이다. 털 관리를 잘하면 솜사탕이나 솜사탕처럼 보인다. 요즘 털은 보통 커다란 원으로 만들고, 이 스타일은 하이바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일본과 해외에서 한동안 인기를 끌었지만 과도한 활동, 미용 비용, 작은 강아지들의 크기 때문에 오래전부터 덜 보편적이었다.


웃는 얼굴의 비숑


고양이와 어울리기 좋은 성격과 웃는 얼굴로 활동적인 성향이다. 때로 그 즐거움은 너무 지나쳐 내적인 에너지를 드러낼 때 주인들은 비숑 타임이라고 부른다. 비숑은 애초부터 애완견으로 키워왔지만 1500년대부터 프랑스의 고귀한 여성의 애완견으로 인기가 많았으며 부드럽고 훈련이 잘 돼 있어 혼자 있을 때는 짖지 않고 잔병치레도 적어 수명이 길고, 반려견으로도 적합해서 맹인의 치유견으로도 많이 키운다. 곱슬곱슬한 머리의 가장 큰 특징이 있는 비숑은 털이 많이 빠지지는 않지만, 모질 얇기 때문에 빗질을 하기 쉽지 않아서 미용 비용이 상당히 많이 든다. 사실, 위 사진에 나타난 비숑 모양의 미용 기술은 매우 어렵기 때문에, 미용 비용이 비싸고 그렇게 보일 수 있게 할 수 있는 상점들이 거의 없다. 우리나라에서는 키우는 사람이 거의 없다. 배냇 털은 하루에 두 번 빗어야 하며, 성견이 되면 하루에 한 번 빗어 머리를 덜 헝클어지게 만드는 것이 좋다. 개 품종 기준에 따르면, 개의 체격은 23에서 31 센티미터이고 무게는 5에서 8 킬로그램 정도이지만, 한국에서는 점점 더 작아지고 있다. 개의 외모를 구별하는 데는 적어도 3개월에서 4개월이 걸리지만, 45일에서 60일 사이에 판매되기 때문에, 생각보다 순종과 잡종들을 구별하기가 특히 어렵다. 첫 번째로 알아야 할 것은 눈과 코가 직각이고, 코가 눈보다 훨씬 크고, 꼬리가 둥글고, 귀가 가려지고, 머리카락이 눈높이보다 약간 높다는 것이다.


주의사항


비숑은 어릴 때 씹는 것을 좋아하는데 그것이 인형의 코와 눈이 사라지는 이유이다. 비숑을 입양한다면, 신발, 특히 비싼 신발을 조심하고, 꼭 신발장에 보관해야한다. 어릴 때는 딱딱하고 질긴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먹을 수 있는 장난감이나 물건을 주는 것이 좋다. 또한, 가족이 없거나 혼자 남겨져 있을 때, 음식을 꺼내어 자신의 쿠션에 숨겨두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푸들과 비숑


두 품종의 생김새가 비슷해서 헷갈린다. 분명한 차이에도 불구하고, 두 개의 품종 모두 곱슬한 털이기 때문에 비슷하게 생겼고, 많은 사람들이 푸들과 비숑을 구별하기 어려워한다. 하지만 푸들과 비숑은 서로 관련이 없는 종이며 성향에 큰 차이가 있다. 요약하자면, 몸집 크기보다 짧은 다리, 큰 머리, 코는 확실히 눈보다 크지만, 꼬리는 푸들푸들 보다 길고 거의 뒤에 끼여 있다. 이러한 특성을 보인다면 비숑일 확률이 높다. 반면에 코가 길고, 머리가 작고, 다리가 날씬하면 몸집에 비해 날씬하고 꼬리가 매우 짧은 것은 어릴 때 꼬리가 잘리면) 푸들일 가능성이 높다. 이 특징들을 기억해서 구분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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